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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[행복한책읽기] 17년째 각방 쓰는 부부 통·일·독·일](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0605/htm_20060512203546a000a200-001.JPG/_ir_410x230_/aa.jpg)
[행복한책읽기] 17년째 각방 쓰는 부부 통·일·독·일
“통일은 종잇장 위에서 체결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완성된다.” 독일 통일 15년을 비판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3부작의 결론이다. 사진은 1989년 11월 한 시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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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 청송서 호랑이 소동…북엔 조선범 있나
북한에선 한국산 백두산 호랑이를 '조선범' 이라고 부른다. 최근 경북 청송지역의 한 산속에서 호랑이가 발견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진위 논란이 일고 있으나, 북한에는 백두산과 강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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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진우의 행복한 책읽기] 필립 풀먼 '황금나침반'
판타지소설이 우리 독서시장을 빠른 속도로 점령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. 그와 더불어 당연히 순수문학의 위축과 상업주의 문학의 득세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도 높아져가고 있다. 사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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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인보우 피플] 美학자 '빅풋'찾기 아마존 탐사 15년
'키 2m로 큰 곰만한 덩치에 원숭이 얼굴. 온몸을 감싼 붉은 털. 울음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고, 날카로운 발톱으로 야자수를 일격에 쓰러뜨린다 - 이름 빅풋 (Bigfoot)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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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북해도 노보리베쓰
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(북해도)의 온천마을인 노보리베쓰(등별)는 눈내리는 겨울 여행이 제격이다. 『설국』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(천단강성)가 원고뭉치를 잔뜩 짊어지고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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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달곰 사살
【광주=한천수·장남원 기자】지난 40일 동안 경기도 광주와 여주군일대 산간마을에 9차례나 출몰하면서 주민 문인숙 씨(29·여)를 물고 꿀통을 훔쳐먹는 등 소동을 부려온 망나니 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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곰 본격 수색작전(광주)
【광주=한천수·장남원 기자】경기도 광주일대에 출몰하고 있는 곰이 26일 상오 7시30분쯤 광주군 퇴촌면 영동리 영티고개 마루턱에서 여섯 번째로 목격되었다. 이날 곰을 목격한 방위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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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하이드·파크 런던
영등포구 크기의「하이드·파크」공원은「런던」의 폐다. 울창하게 들어선 숲이「런던」의 매연을 걸러주기 때문이다. 원래「웨스트민스터」사원의 영지였던 이곳이 옛날엔 썩 기분 좋은 곳은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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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)「검은혈액」의 대동맥…불모동토를 달린다.
1년 사시사절 눈과 얼음으로만 뒤덮여 있는 「알래스카」의 북극권 「툰드라」(동토) 지대-. 나무 한그루·풀 한포기 살아남지 못하는 아무런 쓸모가 없던 불모의 땅에서 미국인들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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